[현장연결] 바이든 대통령·해리스 부통령, 알링턴 국립묘지 헌화<br /><br />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버지니아주 알링턴 국립묘지를 찾았습니다.<br /><br />연방의사당에서의 취임식을 마친 바이든 대통령과 해리스 부통령은 의사당 동편으로 이동해 군 사열을 받은 뒤 다음 일정으로 오후 2시30분께 국립묘지에 도착했습니다.<br /><br />바이든 대통령과 해리스 부통령은 국립묘지에서 엄숙한 분위기 속에 무명용사의 무덤에 헌화했습니다.<br /><br />헌화에는 버락 오바마, 조지 W. 부시, 빌 클린턴 등 취임식에 참석했던 세 전직 대통령 부부도 함께했습니다.<br /><br />민주공화 양당의 전직 대통령 다수가 참석하면서 앞서 취임식부터 불참하고 플로리다로 떠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빈자리가 더 부각되기도 했습니다.<br /><br />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현지시간 20일 정오, 한국시간으로 새벽 2시 취임 선서를 하고 대통령에 공식 취임했는데요,<br /><br />헌화 행사가 끝나면 바이든 대통령은 군의 호위 속에 백악관으로 이동해 공식 업무에 들어가게 됩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